무정차 스마트톨링 도입 지역 확대, 기존 하이패스와 뭐가 다를까?
하이패스만 있으면 끝 아닌가? 스마트톨링 이야기를 처음 들은 사람 대부분이 이렇게 말합니다. 사실 그렇게 생각하는 게 당연합니다. 이미 하이패스가 대중화된 지 오래고, 요즘 고속도로를 달리며 요금소에서 멈추는 차량은 점점 보기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. 하지만 2024년부터 실제로 도입된 ‘스마트톨링(Smart Tolling)’은 하이패스와는 전혀 다른 시스템입니다. 가장 큰 차이점은, 단말기 없이도 요금이 자동으로 부과된다는 점입니다. 번호판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, … Read more